서초구가 82.0%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(81.8%), 송파구(71.7%), 성동구(70.3%) 등이 뒤를 이었다.
강북구는 25.2%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비중이 작았다. 전국 평균(23.3%)보다는 높았지만, 서초·강남구 . ( https://adtvdo.com/) 등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. 금천구(28.0%), 도봉구(29.6%) 등도 30%를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.
주택 기준으로 보면 서울 가구가 소유한 주택 267만7천호 중 공시가 3억원 초과 주택은 173만3천호로 전체의 64.7%를 차지했다. 비중이 전년(61.5%)보다 3.2%포인트 상승한 것이다.
공시가 3억원 초과 주택 비중은 강남구가 89.4%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(89.1%), 송파구(82.5%) 등이 뒤를 이었다.